미생물 장수원, 장그래 발탁 신들린 연기 보여줄 예정 "미생물 괜찮아요?"

미생물 장수원



장수원이 tvN의 `미생`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의 장그래역을 맡게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내던져진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장수원뿐만 아니라, 오차장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 대리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됐다.



또한 이세영은 선차장 역, 박나래는 철강팀 실무직 여사원 신다인 역, 정성호는 최전무로 깜짝 출연한다.



`미생물`의 연출은 tvN `SNL코리아` 연출을 맡은백승룡PD가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백승룡PD는 "`미생` 패러디 드라마를 만든다고 했을 때 장수원 외에는 장그래 역을 생각해본 이가 없었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삼시세끼` 후속으로 총 2회 분량이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미생물 장수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물 장수원, 로봇연기?" "미생물 장수원, 완전 기대돼" "미생물 장수원, 장그래역이라니 완전 웃긴다" "미생물 장수원, snl 연출이면 진짜 웃길듯" "미생물 장수원, 연기 기대할게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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