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타우린 효과` 하루 타우린 1000㎎ 특효··박카스 대박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김영수 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타우린이 뇌에서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조절하고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우린은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 등 드링크 제품의 주성분으로, 식품 가운데는 오징어 낙지 조개 굴 등의 연체동물에 많이 들어 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생쥐에 매일 타우린 30㎎을 탄 물을 6주 동안 먹인 뒤 미로찾기 등을 통해 뇌기능 변화를 관찰한 결과, 3개월간의 검사에서 정상보다 50% 정도 떨어졌던 생쥐의 인지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 나타나는 증상인 대뇌의 피질 염증이 줄어들고, 뇌의 해마 부위에서 나오는 알츠하이머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 양도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임상을 해봐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지만 사람의 경우 하루 타우린 1000㎎ 정도를 장기간 섭취하면 치매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우린 1000㎎은 피로회복제 드링크 한 병이나 보통 크기 오징어 한 마리에 함유된 분량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개콘` 김희원, 몸에 밀착된 운동복 vs 볼륨 드레스 `뛰어난 몸매` 공개
ㆍ사토미에 TKO패 송가연, 숨겨둔 C컵 비키니 볼륨몸매 `아찔`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피노키오 `물광피부` 박신혜 VS `단발 미소녀` 이유비, 男心 저격
ㆍ채연 근황 공개, `야릇한 표정`...글래머 매력 폭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