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실업이 추진중인 베트남 화력발전소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지난 1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베트남 응우엔 떤 중 총리는 박연차 그룹 회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태광의 베트남 사업 진행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베트남 남딘 화력 발전소 건립의 큰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와 안정적인 석탄공급 문제가 해결됨으로서 2008년 MOU체결 이후 박연차 회장의 부재로 더딘 진행을 보이던 남딘 프로젝트는 탄력을 받아 가시적인 진행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예정 대로라면 2015년 10월 착공을 하게 되며 남딘프로젝트는 베트남 북부 남딘성에 2400MW의 발전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50억달러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박연차 회장은 베트남의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남부 떠이닌성에 100만평 규모의 기계화 농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월 베트남 인재양성을 위해 1,000만달러 기증의 뜻을 밝혔던 태광은 코이카와 함께 베트남 남부 끼엔장성에 기술학교 설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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