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원망하던 조윤희, 오해 푸나

조윤희가 서인국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궁에 들어갔다가 상선(김명곤)을 마주하게 된 가희(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희는 중전(임지은)의 상궁으로부터 부름을 받아 중전에게 분 칠을 해주는 일을 맡았다. 그런데 중궁전을 나서는 가희 앞에 그녀를 알아 본 고산(이기영)이 나타나 막아 섰고 목숨이 위태로워진 가희는 황급히 궁 안 어딘가로 들어가 몸을 숨겼다.



그런데 가희가 들어간 곳에는 상선이 있었고 그녀를 알아본 상선은 가희가 몰랐던 광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상선은 가희가 광해를 죽이려 했던 것을 이야기 하며 “원한을 갚으려 한 것이냐”고 물은 뒤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원한을 갚고자 하신 거라면 잘못 짚으셨다”고 진실을 말하고자 했다.







놀란 가희는 “전하께 천문도를 드린 이는 광해 왕자다. 해서 제 부모가 돌아가셨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자 상선은 한숨을 쉬며 “광해군 마마만 불쌍하게 되었다. 이리 쉽게 믿음을 져버리는 여인을 가슴에 품고 폐서인이 되면서까지 전하를 적으로 만드시다니”라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내뱉었다.



고개를 내젓는 상선의 얼굴을 보며 가희는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상선의 말을 곱씹으며 광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자 나서기 시작했다. 드디어 오해가 풀리고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 것.



한편, 이날 광해는 가희에게 뜨거운 고백을 하며 영원히 변치 않을 마음을 전해 그녀의 마음을 흔들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채영, 가슴 뻥 뚫린 의상... 상체 숙이니 "F컵" 볼륨몸매 과시
ㆍ`시스타`보라, 가슴 노출보다 더 `아찔`한 복근 노출… 男心저격!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유병재, 홍석천과 키스신 언급 "혀만 안 들어왔지" 돌직구 19금 발언
ㆍ혜리 VS 이현이 VS 송지효, 19금 볼륨몸매 대결 `후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