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상의원` 이원석 감독 "사극 정말 싫어해, 닭살 돋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원석 감독이 사극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상의원’(감독 이원석, 제공 (주)와우픽쳐스, 배급 쇼박스)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다.



    이날 이원석 감독은 “사극을 별로 안 좋아한다. 사극이라고 하면 닭살이 돋는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이야기를 접했을 때 내가 공감할 수 있으면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해서 결정하게 됐다. 무거운 이야기지만 진지함에 누가 안 되는 한에서 볼거리를 주자는 의도로 유머까지 접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스크린 최초로 집중 조명하게 된 공간 ‘상의원’은 실제 조선시대 노비출신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배출한 바 있는 기관. 때문에 천민 출신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 분)과 뜻하지 않게 입궁하게 되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고수 분)의 배경을 탄탄히 뒷받침해준다.



    ‘상의원’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이유비, 마동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24일 개봉 예정.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禁 오윤아, "근육질 남자일수록 거기가…" 홍석천 `진땀`
    ㆍ서이안 원녀일기, 속살 드러내고 유혹 `아찔`…`정도전 근비` 맞아?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울언니` 성노리개 적나라하게 다뤄 시선 집중 "관객도 분노"
    ㆍ`워킹걸` 정범식 `19금`폭로에 클라라 눈물… `성희롱` 아닌가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진짜 부자도 대놓고 돈 자랑한다…크리스마스엔 '급발진' [모빌리티톡]

      "키아누 리브스, 정말 실망스럽다!" 2010년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에서 나온 기사 내용이다. 유명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차만 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르쉐 911 카레라4로 추정되...

    2. 2

      올해 카톡으로 오간 선물 2억개 육박…인기 '1위'는

      올 한 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오간 선물이 2억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5일 카카오가 올해 1월1일∼12월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물하기 전체 이용 횟수는 약 1억895...

    3. 3

      점심값 아껴보겠다고…김밥 한 줄에 라면 시켰다가 '당황'

      지난 1년 사이 김밥과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점심시간에 가볍게 즐겨 찾던 메뉴의 가격 오름폭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탓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소비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