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가 주상욱이 자신을 사랑한다며 정겨운을 자극했다.



12월 7일 밤 9시5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12회에서는 채연(왕지혜)이 강준(정겨운)에게 자신들을 궁지로 몬 배후에 태희(주상욱)가 있다고 거짓정보를 흘렸다.



채연이 강준에게 “우릴 죽도록 미워하는 사람이 있지. 사금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준은 사금란은 죽었다며 단호히 말했다. 그 답에 채연은 “그 정도 동기를 가진 사람은 또 있어.”라며 태희의 이름을 꺼냈다. “태희오빤 날 사랑해. 그래서 당신하고의 결혼도 막고 싶어했”다며 태희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채연은 태희와 사금란의 연결고리를 알아내면 진짜 배후가 누군지 어떤 이윤지 알 수 있다며 강준을 자극했다. 결국 강준은 채연의 말에 수긍했다. 하지만 채연은 ‘살인자인 당신이 태희 오빠를 공격할 때 내가 태희 오빠를 지켜주고 은인이 될 거야. 난 태희 오빠를 절대 포기 못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계략을 숨겼다.



강준은 채연의 계략에 의해 태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때 마침 강준은 자신을 고소한 남자가 최용준이며, 그가 태희의 비서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태희에 대한 의심을 확고히 하게 됐다.



한편, 강준은 태희에게 연락했다가 대신 전화를 받은 사라와 만남을 가지게 됐다. 강준은 사금란의 사진을 내밀며 “사금란하고 한태희 무슨 관계야”라고 사라를 다그쳤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서 사랑한다고 느꼈던 여자는 너 하나뿐이야. 쉽게 못끝내. 알았어?”라며 협박같은 고백을 더했다.


리뷰스타 정희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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