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에로틱했던 순간에 대해 설명했다.



5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나는남자다’에서 임원희는 대학 시절 무용과 여학생과 상체가 맞붙은 채로 스트레칭을 했다며 그때만큼 에로틱했던 순간이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임원희에게 순진했던 시절이 있냐 물었고, 임원희는 군대를 제대하고 처음 이성교제를 했다면서 그만큼 순진했던 시절의 일화를 밝혔다.



임원희는 대학교 1학년 때 얼마나 순진했었는지 연극과 수업 전 스트레칭을 갖는 시간에 무용과 여학우와 같이 스트레칭을 하게 됐다 전했다.



임원희는 무용과 여학우와 상체가 닿게 되고, 다리가 찢기면서 너무 아파서 아프다는 표현은 못하고 신음소리만 냈다고 설명했다.



그때 임원희의 귀에 대고 여학우의 목소리로 “괜찮아, 조금만 참아” 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 순간 임원희의 다리가 180도 찢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그때만큼 에로틱했던 적이 없다 말했고, 유재석은 순진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해달라 부탁했지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며 어이없어 했다.



임원희 개인이 느꼈던 얘기를 왜 여기서 하냐며 mc들은 난리였고 임원희는 단체 공격에 어쩔 줄 몰라 변명만 했다.





장동민은 임원희에게 참으라는데 왜 찢어졌냐며 짓궂게 장난을 쳤고, 김제동은 아무리 들어도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며 먼산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청객들의 이성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펼쳐놓기 시작했다. 여자친구가 집에 아무도 없다는 말에 남자친구는 피시방에서 노는 게 더 좋다 말해 이별했다는 일화였다.



임원희도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서 대학때 상대 여학우와 연습을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학교문이 닫을 시간이었다 말했다.



그때 임원희에게 여학우가 “우리집에서 리딩 더 할래?” 라 물었다면서 지금은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는 말이라 전했다.



하지만 임원희의 반응은 무서워서 “왜?” 라며 차라리 아침에 일찍 만나자고 했다 전해 여기저기서 탄식의 소리가 들려왔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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