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소속팀 LA 다저스가 내년에도 지구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자료사진 = LA 다저스)



전력 보강에 한창인 스토브리그지만 LA 다저스가 2015시즌에도 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CBS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다음 시즌 서부지구는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 로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 6경기 앞섰고 프런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힘을 더한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파블로 산도발 공백을 메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헨리 라미레스 역시 다저스를 빠져나가긴 했지만 새로 부임한 사장과 단장이 투수 영입과 외야수 정리를 통해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신뢰했다.



다저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에 패하며 월드시리즈에 또 오르지 못했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커쇼-그레인키-류현진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발진을 앞세워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광현이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보도에 따른 전망에서는 꼴찌로 내려앉았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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