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의 황당한 19대 대선 공약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허경영은 지난 1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9대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





허경영의 `19대 대선 공약`에는 13가지의 다소 허황된 공약이 적혀 있다.











허경영의 공약은 이명박 구속 (사랑의 열매 1조 기부시 면책), 박근혜 부정선거 수사 (결혼 승락시 면책), 새누리당 해체 및 지도부 구속 (소록도 봉사 5년시 집행유예), 국제연합(UN) 본부를 판문점으로 이전, 국회의원 출마자격 고시제 실시 - 국회의원 1/3로 감원, 정당정치 해산하고 국회의원들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독도 간척사업으로 일본 근해 500미터 앞까지 영토 확장 등이다.





이와 더불어 허경영은 "제가 19대 총선을 대비해 페북을 하게 되어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저와 친구가 되시는 분들께는 대통령 당선 시 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허경영은 15대 대선 때 3만9055표(득표율 0.15%)를 얻었고, 16대 대선 당시에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다. 이후 17대 대선에서는 9만6756표(0.40%)를 얻었다.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헐 충격적이다",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웃음이 난다",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늘 웃음을 주시네",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황당하다",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뭐 이런 사람이",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왜 재밌구만", "허경영 19대 대선 공약, 저런 사람도 있어야 살 맛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경영은 과거 ‘내 눈을 바라 봐’ 신드롬의 주역이다. 당시 허경영은 자신이 공중부양·축지법이 가능하다고 주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허경영SNS)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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