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결혼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뉴욕 지하철 결혼식은 한 커플에 의해 이뤄졌다. 해당 커플은 결혼식을 위해 신랑과 신랑 들러리들이 먼저 흰 리본으로 장식된 지하철에 탑승했고 몇 정거장 뒤 신부와 신부 들러리가 탑승했다.





두 사람은 지하철에서 데이트를 많이 해서 지하철을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랑은 “지하철에는 우리의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많은 추억이 있다”며 “뉴욕에 살면서 많은 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는데 지하철을 결혼식장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욕 지하철 결혼식,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다" "뉴욕 지하철 결혼식, 왠지 신랑이 멋있어 보인다" "뉴욕 지하철 결혼식, 이것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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