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송일국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아내 정승연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씨는 1년 6개월 간의 연애 끝에 송일국과 결혼했고,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결혼 4년째인 지난 2012년 약 1시간 동안의 제왕절개 수술을 거쳐 세 쌍둥이를 송일국에게 안기기도 했다.



정승연 판사는 2006년 송일국이 `주몽`을 촬영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정승연 판사와 송일국은 당시 `주몽` 촬영장에서 틈나는 대로 연인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동료 배우들의 시샘을 받기도 했다.



송일국은 과거 정승연 판사에 대해 "굉장히 지혜로운 여자다. 매우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송일국의 어머니 김을동 역시 정승연 판사에 대해 흡족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김을동은 방송을 통해 정승연 판사에 대해 "성격이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다. 아주 괜찮더라. 서글서글한 성격 같더라. 다 마음에 든다. 엄마들은 아들이 좋다고 하면 다 좋다"라는 심정을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한 화보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 대해 "아내는 지혜로운 여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덕분에 제가 많이 배운다. 결혼 전 누가 나보고 그러더라. 보통 부부관계에서 남자는 3을 주고 아내에게 7을 받으려고 하는데, 그 반대로 하면 결혼생활을 아주 원만하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부인 알고보니 판사였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부인, 스펙이 장난아니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부인, 삼둥이 엄마는 판사...아빠는 장군의 아들, 대단한 집안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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