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섹션TV 강남 / 강남

가수 강남이 팬들에게 받은 이색 선물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남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남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팬들이 요즘 집 앞에 선물을 많이 두고 간다고 입을 뗐다.

강남은“라면이나 과자, 편지 등"이라며 "특히 립밤을 많이 주신다. 20개가 넘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제 입술이 항상 터있나 보다. 그 정도로 제 입을 걱정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강남은 '섹션TV'에서 받아쓰기에 야심차게 도전했으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새해 봄 마니 바두새요'라고 적어 웃음을 주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