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천이슬, 1년 열애 종지부 "바빠지다보니 자연스레"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8일 일간스포츠 측은 "양상국과 천이슬이 활동이 많아지며 자연스럽게 만남이 소홀해졌고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의 결별설을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서로가 잘되길 바라며 1년여간 교제 기간을 마쳤다"라며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어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양상국 측 관계자는 "천이슬과 결별한 게 맞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천이슬 측 관계자 역시 "양상국과 최근 결별했다. 서로 활동이 바빠지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자주 언급했으며 동반 출연도 서슴지 않았다. 커플 광고를 찍고, 프로그램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결국 헤어지는구나" "양상국 천이슬 결별, 서로 잘 됐네요"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지만 안녕" "양상국 천이슬 결별, 두 분 모두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양상국 트위터, 천이슬 미투데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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