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의 1호 사업장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올해 초 본사에 전담 안전관리조직을 구성하고 본사 중심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해 전 매장에 대한 위험요인을 개선해왔다.







안전보건공단은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소규모 매장이 다수인 점을 감안해 우선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관련 인증을 추진하고 본사의 안전관리 정책에 따라 위험성 평가를 실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한 가맹점에 대해 인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외식 서비스 기업 씨제이푸드빌 역시 현재 인증을 신청해 안전보건공단 현장심사 등이 진행중에 있다. 보건공단은 향후 재해예방으로 인한 비용절감, 기업 이미지 향상 등을 고려할 때 관련 업종으로 인증 추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노력과, 공단의 지원, 그리고 가맹점의 실천력이 합쳐진 결과로,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 3.0의 취지에 맞춰 안전보건 정보의 사업장 공유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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