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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김창범씨‥합병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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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한화케미칼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김창범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재부문의 성공적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한화첨단소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한화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화그룹은 지난 26일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사을 인수함으로써 석유화학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올라섰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삼성으로부터 인수하는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과의 적극적인 시너지 창출을 주도해 석화분야 국내 1위기업에서 세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창범 신임대표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PE사업부장(상무)과 PVC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 영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장(전무)을 지내 중국 시장에도 밝다는 평가입니다.

    1955년생인 김창범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 동아고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1981년 한국프라스틱(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2002년 한화케미칼 PE사업부장(상무), 2008년 한화케미칼 PVC 사업부장(전무), 2009년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장(전무)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0년 8월부터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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