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시대 개막‥신사옥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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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오늘(27일) 대구 혁신도시 신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청식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상훈 국회의원, 홍지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기타 내빈 등 초청인사, 가스공사 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습니다.
장석효 사장은 "가스공사는 대구시대 개막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시와 함께 하는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며 공사의 지역화, 지역사회와의 결속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대구시가 국가경제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WGC 2021`의 대구 유치는 대구혁신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도약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활기 가득한 대구시를 함께 만들어갈 한국가스공사의 모습을 응원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스공사 신사옥은 2012년 1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12층 건물로, 최첨단 지능형 녹색 건축 실현을 위해 일반 건축물 대비 50%의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된 이래 가스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청정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평택생산기지 4기에 불과했던 저장탱크는 현재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지에 63기 946만㎘로 확대해 4,108㎞의 주배관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매출액은 1987년 312억원에서 지난해 1,210배가 넘는 37조 8,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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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에는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상훈 국회의원, 홍지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기타 내빈 등 초청인사, 가스공사 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700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습니다.
장석효 사장은 "가스공사는 대구시대 개막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시와 함께 하는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며 공사의 지역화, 지역사회와의 결속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대구시가 국가경제의 중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WGC 2021`의 대구 유치는 대구혁신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도약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활기 가득한 대구시를 함께 만들어갈 한국가스공사의 모습을 응원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스공사 신사옥은 2012년 1월 착공해 지난 6월 준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12층 건물로, 최첨단 지능형 녹색 건축 실현을 위해 일반 건축물 대비 50%의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췄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1983년 설립된 이래 가스산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청정한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평택생산기지 4기에 불과했던 저장탱크는 현재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지에 63기 946만㎘로 확대해 4,108㎞의 주배관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매출액은 1987년 312억원에서 지난해 1,210배가 넘는 37조 8,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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