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 사진= 메이즈러너 포스터
메이즈러너 이기홍/ 사진= 메이즈러너 포스터
‘메이즈러너’ 이기홍이 피플지 선정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 4위에 뽑혔다.

최근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2014년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를 선정했다. 피플지에 따르면 이기홍은 영화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크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이기홍은 9월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미로를 누비며 정보를 모으고 탈출구를 찾는 러너팀을 이끄는 민호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기홍은 5세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데뷔했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소식에 네티즌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미국도 인정한 남자” “‘메이즈러너’ 이기홍, 매력있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상위권에 올랐네” “‘메이즈러너’ 이기홍, 진짜 섹시하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영화에서 멋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홍은 2015년 개봉 예정인 영화 ‘메이즈 러너: 소코치 트라이얼’ 촬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