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돌싱女 "이혼 후 신혼생활 생각하면…" 고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혼을 한 후에는 나도 모르게 목소리에 힘도 없고 어깨가 축 늘어지네요!"
    "돌싱이 된 후에는 앞도 뒤도 안 쳐다보고 일에만 올인한답니다."

    이혼을 한 후 다시 독신으로 혼자 살게 되면서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할 때는 없었던 새로운 습관, 습성이 생기는데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남성에게는 무기력증, 여성에게는 일중독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9일∼2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혼 후 독신자로 살면서 새롭게 나타난 현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9.5%가 '무기력증'으로 답했고, 여성은 30.3%가 '일중독'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불규칙한 생활습성'(26.4%)과 '우울증'(19.5%), 그리고 '술에 의지하는 습성'(15.3%)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일중독 다음으로 '우울증'(26.1%)이 두 번째로 많았으며, 그 뒤를 '불규칙한 생활습성'(21.1%)과 '무기력증'(15.7%) 등이 이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이혼을 하게 되면 남성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데 대해 책임감과 함께 죄책감을 느낄 뿐 아니라 재산분배나 자녀 양육권 결정 등으로부터 상실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여성들은 전 배우자로부터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나 가정경제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이혼 전에 비해 일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이혼 시 가장 마음에 걸렸던 사항

    '이혼할 때 가장 마음에 걸렸던 사항'에 대해서는 남녀 간에 의견이 대체로 일치했다.

    즉 '자녀'로 답한 비중이 남성 53.6%, 여성 41.4%로서 단연 높았고, '재산 분배'(남 28.7%, 여 31.8%)와 '신혼 때의 아기자기한 삶'(남 9.2%, 여 14.9%) 등의 대답이 그 뒤를 이었다.

    노은영 비에나래 선임 컨설턴트는 "이혼을 하게 되면 부모로서 자녀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며 "특히 자녀 양육권 등을 전 배우자에게 위임한 남성의 경우 허탈감에 빠지기도 한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도끼·이하이, 열애 인정…"내 여자"·"내 남자"

      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공동으로 레이블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동시에 불거진 열애설도 사실상 인정했다.도끼는 지난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하이를 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내 여자...

    2. 2

      '플레이즈나' 촬영 중단 위기?…이즈나 애끓게 한 의뢰인의 정체

      그룹 이즈나(izna)가 힐링과 적막을 오가는 극과 극 아르바이트 체험 현장을 공개한다.이즈나(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2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

    3. 3

      HK직캠|이수혁, '팬들 빠져들게 만드는 멋짐'

      배우 이수혁이 26일 오후 서울 가회동 푸투라서울에서 열린 톰 포드 뷰티 '블랙 오키드 리저브' 향수 캠페인 기념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