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를 찾은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원들/경상북도관광공사제공
경주 불국사를 찾은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원들/경상북도관광공사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는 21~13일 한·중 여성교류협회 회원 30명을 초청, 경주, 안동 일원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팸투어에선 한·중 민간교류를 통한 새로운 관광 상품개발을 유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22일 안동문화관광단지와 하회마을 탐방과 별신굿탈춤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유교문화를 체험 했으며 23일에는 경주에서 보문관광단지와 역사문화자원인 불국사를 둘러보는 등 신라역사 탐방의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희도 경북도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은 “해외 관광객중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관광객의 더 많은 유치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팸투어와 현지 홍보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