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관계자는 "26일 오전 사장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가 예정돼 있다"며 "신임 사장 후보를 내정하고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추위 최종후보로 이영창 전 대우증권 부사장, 홍성국 부사장 겸 리서치센터장, 황준호 상품마케팅총괄 부사장이 올라가 있다.
최종 후보는 12월12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당초 KDB대우증권은 지난달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들 중 한명을 신임사장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된 바 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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