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굴욕, AL 좌익수 최악 계약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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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지난해 12월 텍사스와 1억3000만 달러에 7년 장기계약을 맺었다(자료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굴욕이다.
FA 대박을 쳤던 추신수(32,텍사스)가 1년 만에 최악의 계약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미국 CBS 스포츠가 22일(한국시간) 올해 계약 중 오버페이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선정한 가운데 추신수는 AL 최악의 좌익수 계약으로 지목됐다.
추신수를 최악의 좌익수 계약으로 꼽은 것에 대해 “부상이 괴롭혔다. 32세의 추신수는 타율 0.242, 출루율 0.340, 장타율 0.374로 시즌을 마쳤다. 이전에는 좋았지만 이번 계약 만큼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텍사스와 1억3000만 달러에 7년 장기계약을 맺었다.
큰 기대를 모으며 텍사스에 입단한 추신수는 시즌 초반 타율과 출루율 부문에서 선두에 오르는 등 ‘대박’의 위력을 발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 등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출전을 강행한 여파 등으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일찍 마쳤다.
월드시리즈 진출을 꿈꿨던 팀도 서부지구 꼴찌로 시즌을 망쳤다.
추신수는 재활을 마치고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민혁기자 minhyu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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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목 부상 등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가운데 출전을 강행한 여파 등으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일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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