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잘생쁨’ 넘치는 외모 ‘여심 흔들’
[최송희 기자] 배우 조윤희가 훤칠한 비율과 비주얼로 ‘남장여자’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11월21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촬영장에서 푸른 도포자락 자태를 드러낸 모습이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 하얀 피부와 소년 같은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남장을 한 조윤희에 ‘잘생쁨’이라는 애칭을 붙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잘생쁨’이란 ‘잘생기고 예쁘다’는 뜻.

극 중 조윤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 21세기 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연기 중이다. 어린 시절 오빠를 잃은 슬픔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여자의 삶 대신 남장을 하는 사연이 있다.

한편 조윤희가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출처: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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