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60선 강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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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960선에서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22포인트(0.37%) 오른 1965.26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양호한 미국 경제 지표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이틀 만에 또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장중 1970선까지 근접했지만 상승폭을 소폭 반납해 1960 중반대에서 강보합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 387억원 매수 중이다. 개인은 67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99% 오르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SDS)는 닷새째 강세를 보이며 장중 41만원을 돌파했다. 신고가를 연신 갈아치우고 있다. 현재 3.39%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은 각각 2.12%, 0.66% 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890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885억원 매수가 앞선다.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0.85%), 기계(1.41%), 통신(0.54%), 의약품(0.5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2.54%), 금융(-0.1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하루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3.021포인트(0.56%) 오른 542.9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10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08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0원(0.26%) 떨어진 11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21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22포인트(0.37%) 오른 1965.26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양호한 미국 경제 지표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이틀 만에 또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장중 1970선까지 근접했지만 상승폭을 소폭 반납해 1960 중반대에서 강보합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원, 387억원 매수 중이다. 개인은 670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99% 오르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SDS)는 닷새째 강세를 보이며 장중 41만원을 돌파했다. 신고가를 연신 갈아치우고 있다. 현재 3.39%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은 각각 2.12%, 0.66% 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4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890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885억원 매수가 앞선다.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0.85%), 기계(1.41%), 통신(0.54%), 의약품(0.5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2.54%), 금융(-0.1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하루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3.021포인트(0.56%) 오른 542.9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10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08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90원(0.26%) 떨어진 111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