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최신형(신하균)의 상처를 치료하는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수(장나라)는 팔에 상처를 입은 최신형(신하균)에게 “누구랑 싸운 거냐? 어디 좀 보자. 괜찮은 거냐?”라며 물었다.이에 최신형(신하균)은 “됐어. 괜찮다니깐. 찢어진 양복이나 잘 수선해 달라”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하지만 은하수(장나라)는 약상자를 들고 와 최신형(신하균)을 정성껏 치료해줬다. 그리고 돌아가려는 최신형(신하균)에게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요?. 지난번에도 자고 갔잖아요. 갈 때는 있냐”라고 물었다.





이런 은하수(장나라)의 말에 당황한 최신형(신하균)은 “다 큰 처녀가 그런 말을 함부로 하냐?. 내가 집도 절도 없는 사람 같냐. 내가 누군데. 걱정하지 마”라며 소리를 지르며 양복점에서 나왔다.



하지만 갈 곳 없는 최신형(신하균)은 결국 빵집 앞에 쪼그려 앉아 잠이 들었고. 꿈속에서 요염한 자태로 “자고 갈래요?”라고 유혹하는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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