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남장하는 이유 밝혀져 “여인임을 완전히 잊고…”

[연에팀] ‘왕의 얼굴’ 조윤희가 남장을 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11월19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는 김가희(조윤희)가 남장을 하고다니는 모습과 그 이유가 밝혀졌다.

저잣거리에 남장을 하고 나섰던 김가희는 우연히 광해군(서인국)과 마주치게 됐다.

김두서(조원희)는 광해군과 함께있는 김가희의 모습을 발견하고 김가희를 불러 꾸짖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희는 어린 시절 오라버니가 역병으로 걸린 자신을 간호하다가 죽은 이후 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남장을 하고 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김두서는 “네 운명을 탓하지 말라”며 김가희를 나무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가희는 “운명을 탓하는 게 아니다. 저로 인해 죽은 오라비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다”며 “걱정하지마라. 언젠가는 여인임을 완전히 잊고 뼛속까지 사내로 살 날이 올 거다”며 완고한 모습을 보였다.

‘왕의 얼굴’ 조윤희에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조윤희, 남자 얼굴이 저러면 사기캐릭” “‘왕의 얼굴’ 조윤희, 예쁘다” “‘왕의 얼굴’ 조윤희, 남장해도 여자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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