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MAMA’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한 편의 뮤지컬 같아
[박슬기 기자/사진 장문선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니콜의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타이틀 곡 ‘마마(MAMA)’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19일 정오, 니콜의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마마(MAMA)’의 뮤직비디오가 일제히 공개됐다.

니콜의 솔로 데뷔 앨범 ‘퍼스트 로맨스’는 니콜이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었던 뮤직 프로듀스팀 스윗튠(SWEETUNE)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니콜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곡부터 안무, 의상까지 앨범준비 전 과정에 니콜이 직접 관여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앨범이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사랑에 관한 아름다움, 이별, 그리움 등이 동시에 담겨져 있다. 앞서 니콜은 정식 앨범 발매 하루 전 수록곡 전부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미리 공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타이틀곡 ‘MAMA’는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한 소녀의 이중적인 모습을 ‘엄마’를 향해 고해성사 하듯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담백하고 그루브한 리듬 위에 섹시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니콜의 창법이 돋보인다. 신스, 슬랩베이스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그 위에 잘 얹혀진 특색 있고 톡톡 튀는 곡의 멜로디는 니콜만의 개성을 더욱 강조시켰다.

특히 ‘MAMA’는 미국의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레지(Luam Keflezgy)와 저멜 맥윌리암스(Jemel McWilliams)가 참여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안무 스케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니콜은 오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니콜 ‘MAMA’를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MAMA’, 노래 좋더라” “니콜 ‘MAMA’, 새로운 모습” “니콜 ‘MAMA’, 첫 솔로 승승장구하길” “니콜 ‘MAMA’, 앞으로 활동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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