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국 경기에 슈틸리케 감독의 분노가 폭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뒤 "오심으로 먹은 부당한 골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주심의 오심 때문에 실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 9분에 손흥민 찬스로 1-0으로 앞서가야 했다. 전반전에 손흥민이 옐로카드 받았는데 그건 올바른 판정이었다"며 "그러나 이란은 20번 파울을 하면서 단 한 번의 카드도 받지 않았다. 상당히 불합리한 판정으로 실점까지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시안컵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이란과도 좋은 심판과 함께 다시 한 번 맞붙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란 한국 오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란 한국, 원래 중동축구가 더럽다", "이란 한국, 한국은 이란 포비아가 있다", "이란 한국, 과거 6-2로 완패했을 때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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