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홍진호와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군인이라 수원, 진주, 군산, 대전, 원주 등 1년 마다 전학을 다녔다”고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그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장점을 키우게 됐다”며 “아버지가 늘 선배는 존중해야하고 막내는 막내 역할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버지 말씀대로 막내 역할에 충실했더니 선배들도 ‘우쭈쭈 우리 막내’ 해주셨던 것 같다. 힘들다가도 회사에 들어가면 힐링이 된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가서 녹화한 얘기를 하면 선배들이 `그랬어?` `힘들었지?` `괴로웠지?` 그런 얘기 많이 해주신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아버지가 공군이냐”고 물었고 장예원 아나운서는 “어떻게 알았느냐”고 깜짝 놀랐다.
MC 김구라는 “원주, 군산에 공군 기지가 있다. 또 이사 다닌 지역이 다 공군 기지가 있다. 나는 남의 얘기를 허투루 듣지 않는다”고 말해 장예원 아나운서를 감탄케 했다.
장예원 아버지 언급에 누리꾼들은 “장예원 아버지” “장예원 아버지 군인” “장예원 아버지 신기하다” “장예원 아버지 멋지시다” “장예원 대단하네” “장예원 파이팅” 등 반응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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