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이 66일로 집계됐다.





2015년도 달력을 보면 일요일과 대체 휴일 등 공휴일은 총 6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은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다.



2015년 주목해야 할 황금 연휴로는 설날과 석가탄신일이 꼽힌다.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라 주말을 포함해 사흘을 쉴 수 있다. 내년 설은 2월 17일 목요일로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다.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합하면 총 5일을 쉰다. 연휴 전날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추석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일요일이지만 대체 휴일제가 적용돼 추석 연휴 다음날인 화요일을 쉴 수 있어 나흘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2015년 공휴일 66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2015년 공휴일 66일, 설날이 기대된다” “2015년 공휴일 66일, 대체공휴일은 정말 좋은 것” “2015년 공휴일 66일, 쉴 때는 확실하게 쉬어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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