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모자 하림, 26억짜리 모자 구입한 이유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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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모자가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됐다.
11월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이날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의 모자가 모자 경매가격으로는 역대 최고인 188만4천유로(약 25억8천만 원)에 낙찰됐다.
26억 원에 나폴레옹 모자를 낙찰 받은 사람은 한국인 사업가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매소 측은 낙찰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낙찰자는 하림 김홍국 회장 측 대리인 이태균 씨로 알려졌다.
하림 회장 대리인 이 씨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상사 대신 왔다. 상사가 이 모자를 사오길 원했다”며 “나폴레옹 모자는 사람을 끌어 모으는 힘이 있다. 한국에선 선구자인 하림 역시 이와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일본인과 경쟁하느라 낙찰 가격이 다소 올라갔다. 벌써부터 30% 더 줄테니 팔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환금성도 좋다. 투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하림, 좋은 의미로 산 것 같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멋지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나폴레옹 모자 진짜 비싸네 하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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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회장 대리인 이 씨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상사 대신 왔다. 상사가 이 모자를 사오길 원했다”며 “나폴레옹 모자는 사람을 끌어 모으는 힘이 있다. 한국에선 선구자인 하림 역시 이와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까지 일본인과 경쟁하느라 낙찰 가격이 다소 올라갔다. 벌써부터 30% 더 줄테니 팔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환금성도 좋다. 투자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하림, 좋은 의미로 산 것 같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멋지다” “나폴레옹 모자 하림, 나폴레옹 모자 진짜 비싸네 하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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