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뮤지컬 ‘1789-바스티유의 연인들’(이하 1789)이 2015년 9월 한국 초연 무대의 배우들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주/조연, 아역, 앙상블 댄서 등 전 배우를 선발한다. 서류접수는 12월 2일 오후 5시까지 마스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뮤지컬 ‘1789’는 2012년 4,000석이 넘는 팔레 드 스포츠 아레나 극장에서 초연했다. 단 2개월 만에 티켓매출 1,23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프랑스 전역과 유럽투어를 거치며 2013년 파리 재연 공연까지 1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작품은 1789년 프랑스 인권선언문이 정식으로 공표되는 시기가 배경이다. 시민들은 사치와 향락에 젖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에게 반기를 든다. 소작농인 아버지의 부당한 죽음에 분노한 로낭은 복수를 다짐하며 누이 솔렌느와 파리로 향한 뒤 평민 혁명가가 된다. 귀족 출신이자 왕실 가정교사인 ‘올람프’는 왕비의 밀회를 돕다 현장에 있던 로낭을 끌어들인다. 로낭은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발각돼 철창신세를 지고, 올람프를 그를 구하기 위해 바스티유 감옥으로 뛰 든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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