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이 오는 12월7일 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The Third Mind Studio



배우 박광현이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7일 박광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은 박광현의 웨딩화보와 함께 오는 12월 7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광현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으며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 이세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박광현과 예비신부는 결혼식을 올린 후 12월 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여행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박광현은 예비신부에 대해 "무엇보다 좋은 품성을 지녔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으로 같은 취미를 가졌다는 점에도 끌렸다"고 밝혔다.



또한 박광현은 "결혼 후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일할 계획이다. 연기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KBS2 `나의 결혼 원정기` 출연 역시 결혼을 결심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는 후문이다.



박광현 12월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광현 12월 결혼, 벌써 한달도 안 남았네", "박광현 12월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박광현 12월 결혼, 결혼하고 더 승승장구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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