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이 미닫이처럼 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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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전 아이디어 공모전
'미닫이문 냉장고' 대상
'미닫이문 냉장고' 대상
문을 옆으로 밀어 여닫는 ‘미닫이문 냉장고’가 동부그룹이 개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부는 17일 공모전 심사 결과 미닫이문 냉장고 ‘밀다’를 출품한 UNIST(울산과학기술대) 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보통 냉장고처럼 문을 앞뒤로 열지 않고 옆으로 밀고 당기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집 안 어디에나 두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이동형 초소형 냉장고 ‘리볼버’를 선보인 서울대팀과 식기 뚜껑에 전자레인지 기능을 장착한 초소형 전자레인지 ‘소담’을 개발한 홍익대·동국대팀은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15 CES, 혁신상 수상팀엔 일본 전자전 연수 기회가 각각 제공되며 동부대우전자 입사 때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동부는 17일 공모전 심사 결과 미닫이문 냉장고 ‘밀다’를 출품한 UNIST(울산과학기술대) 팀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보통 냉장고처럼 문을 앞뒤로 열지 않고 옆으로 밀고 당기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통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집 안 어디에나 두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이동형 초소형 냉장고 ‘리볼버’를 선보인 서울대팀과 식기 뚜껑에 전자레인지 기능을 장착한 초소형 전자레인지 ‘소담’을 개발한 홍익대·동국대팀은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2015 CES, 혁신상 수상팀엔 일본 전자전 연수 기회가 각각 제공되며 동부대우전자 입사 때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