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엘리베이, 3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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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현대엘리베이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앨리베이는 전거래일보다 3900원(7.71%) 오른 5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엘리베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한 428억원, 매출은 22.4% 늘어난 3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엘리베이에 대해 3분기 국내 산업재 종목들의 실적 부진 속에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2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상우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주택경기 회복과 해외 사장 내 강한 성장성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현대상선의 실적 등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하지만, 현대엘리베이의 투자판단은 본업의 개선속도만으로도 충분히 내릴 수 있다"며 "기계업종 내 투자매력은 어느 업체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앨리베이는 전거래일보다 3900원(7.71%) 오른 5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엘리베이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한 428억원, 매출은 22.4% 늘어난 3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엘리베이에 대해 3분기 국내 산업재 종목들의 실적 부진 속에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2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상우 연구원은 "매출 증가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주택경기 회복과 해외 사장 내 강한 성장성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현대상선의 실적 등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하지만, 현대엘리베이의 투자판단은 본업의 개선속도만으로도 충분히 내릴 수 있다"며 "기계업종 내 투자매력은 어느 업체보다 높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