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2억5천만파운드, 약 4천300억 원 규모의 영국 파운드화 표시 외화채권, 스털링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만기는 2018년 12월 20일이며 발행금리는 영국 국채 금리에 100bp(1%)를 더한 수준입니다.



총 48개 투자기관이 인수했으며 인수기관의 지역별 분포는 영국 40%, 유럽(영국 제외) 30%, 아시아와 기타 30%로 집게됐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달러 시장이 추가 발행 프리미엄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틈새시장 조달로 달러채권 유통금리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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