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사진= 세 발 까마귀 공식 페이스북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사진= 세 발 까마귀 공식 페이스북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신인 힙합 그룹 '세 발 까마귀'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14일 3인조 신인 힙합그룹 세발까마귀(T.L CROW)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방송에 데뷔하는 한다.

특이한 그룹명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은 세 발 까마귀 (T.L CROW)는 원(RAP), 이펙 김(Beatbox & Rap), 훈 제이(보컬)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힙합 팀이다.

이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포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곡 '좀비 킬러(Zombie Killer)'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과거 세 발 까마귀는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이 주최한 랩 경연대회'BOOTCAMP(부트 캠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실력파로 잘 알려진 바 있어 많은 힙합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좀비 킬러'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트랩비트, 비트박스 등을 조합한 곡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노래 꼭 들어봐야지",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경력이 화려하네", "세 발 까마귀 좀비킬러, 좀 무서운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