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배우 송일국과 10km 마라톤 도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4일 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육아의 신, 11월 1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데리고 10km 마라톤 완주! `대한 민국 만세` ^^`라는 글을 게재하며 마라톤 완주 소식을 알렸다. 이번 마라톤에는 션이 네 자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와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참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모차를 끌고 달리고 있는 션과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힘들어하는 아빠와 달리 해맑게 미소짓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아 완전 웃기다" "송일국 삼둥이, 왜 사서 고생을" "송일국 삼둥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되겠다" "송일국 삼둥이, 꼭 챙겨봐야지" "송일국 삼둥이, 진짜 슈퍼맨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의 神 션과 4명의 아이들, 송일국과 삼둥이가 참여하는 10km 마라톤 도전기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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