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35)이 전 여자친구였던 배우 노수산나(27)와의 결별 심경을 전했다.
이희준은 지난 13일 서울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자친구 노수산나와 헤어진 지 꽤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희준은 "서로 일 때문에 못 만나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졌다"면서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 결별 기사로 그 친구의 이름이 또 언급돼 미안한 마음"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희준은 지난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기를 얻었을 당시 노수산나와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후 3년 열애 후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