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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에볼라 대처에 2000만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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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는 에볼라와의 전쟁을 위해 2000만 달러(약 220억원)를 할당했다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총리는 이날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연설하며 “에볼라 전염 병과의 전쟁을 위해 우선적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는 피해 지역으로 전문가들을 파견했고 약품 과 필요한 물자들을 보냈다”며 “에볼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품 개발도 러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드베 데프는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둬야 한다며 각국의 위기센터를 하나 의 지역 네트워크로 통합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러시아가 천재지변을 예보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첨단 우주기술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충 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기술을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해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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