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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소폭 하락…옵션만기 큰 충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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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코스피지수가 엿새만에 하락반전했다. 옵션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았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76포인트(0.34%) 떨어진 1960.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금융통화위원회와 만기일에 따른 경계감에 장중 등락을 오르내리다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통위는 시장의 예상대로 11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만기일에 따른 지수 충격도 거의 없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금리 외에 상당히 많다"며 "주요국의 경기 상황, 국제 자금 흐름, 이런 것이 환율에 더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로 대응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으로 증시 매매거래가 1시간씩 늦춰졌다.

    코스피시장에서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2094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이 1088억원, 개인이 536억원, 기타법인이 47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의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만기일인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비차익거래가 1624억원, 차익거래가 16억원 매수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64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는 2.44% 떨어졌다. 현대차, 한국전력, NAVER,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상승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의 한국전력 본사 부지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 기대에 6.53% 올랐다.

    코스피 거래량은 3억2700만주, 거래대금은 3조900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1.24포인트(0.23%) 오른 547.70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206억원 순매수였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4억원, 5억원 매도우위였다.

    하이쎌은 2대주주로 있는 라이프리버가 세계 처름으로 인공간 임상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CJ E&M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5.79%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0원(0.05%) 오른 1096.60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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