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일찌감치 내려가기 시작한데다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난방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난방기보다 기능성과 효율성을 갖춘 절전형 난방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난방비를 30%까지 절감해 주고,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농업용 난방기 ‘바이썬(BYSUN)’ 2014년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난방기 업체 코퍼스트(www.kofirst.com)가 선보인 농업용 난방기 ‘바이썬(BYSUN)’ 2014년형은 기존 천정형 난방기보다 기능과 디자인이 향상된 제품으로 가스난방비 걱정 때문에 전기를 이용하는 난방으로 바꾸려는 공간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선정한 ‘농업용 난방기’로 등록 완료되었다. ‘바이썬(BYSUN)’는 정부지원대상(융자)으로 모델 등록되어, 농민이 제품 구매 시 정부지원을 받아 구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 작동 즉시(약 5분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바이썬(BYSUN)’ 2014년형은 장소나 사용 용도에 따라 저온이나 고온난방의 선택이 가능하며, 저온형(표면온도 최고 100도씨)의 경우 천장높이에서 3m미만의 공간에서 식물냉해 방지용으로 꽃집, 학교 화장실, 동파방지가 필요한 공간에 설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이사는 “고온형(표면온도 최고 350도씨)의 경우 천정높이 3m 이상의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가와 제품 생산 공장, 스포츠시설, 체육관, 건물 출입구, 성당, 공장, 교회 등 높은 천정공간에서도 높낮이를 조절해 최적의 원적외선 난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퍼스트는 욕실용 난방기,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전기 방열기, 천정형 복사열 난방기, 농업용 난방기, 대공간 난방기, 바닥형 난방기, 전기 온수기, 원적외선 히터 등의 제품을 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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