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2016년 매출 1조4000억원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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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모티브는 12일 올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서 2016년까지 연평균 15% 매출 성장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S&T모티브는 이날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고객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올해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1조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앞으로 3년간 연평균 1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2016년에는 매출 규모를 1조4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영업이익도 올해 680억원 규모에서 2016년에는 11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T모티브는 이를 위해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에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오일펌프, 친환경(하이브리드·전기차) 모터, 디스플레이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주력부품인 쇼크 옵서버, 서스펜션 모듈, 에어백 등에서도 신규 수주와 해외 수출을 늘려 전체 매출증가를 이끌 계획이다.
방위사업과 반도체 장비부품 등 특수사업 부문은 중동·중남미 수출 확대와 국내 전자업체의 신규 수주로 2016년까지 연평균 32%의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은 국내외 완성차 고객의 기술수요에 맞춰 기술개발과 투자를 계속하고, 방위사업 부문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S&T모티브는 이날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고객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로 올해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1조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앞으로 3년간 연평균 1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2016년에는 매출 규모를 1조4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영업이익도 올해 680억원 규모에서 2016년에는 11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T모티브는 이를 위해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에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오일펌프, 친환경(하이브리드·전기차) 모터, 디스플레이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주력부품인 쇼크 옵서버, 서스펜션 모듈, 에어백 등에서도 신규 수주와 해외 수출을 늘려 전체 매출증가를 이끌 계획이다.
방위사업과 반도체 장비부품 등 특수사업 부문은 중동·중남미 수출 확대와 국내 전자업체의 신규 수주로 2016년까지 연평균 32%의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사업은 국내외 완성차 고객의 기술수요에 맞춰 기술개발과 투자를 계속하고, 방위사업 부문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