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치며 알아가는 감사(感謝)’라는 의미의 ‘깨알감사’는 인성교육의 강화와 내실화를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서울 관내 11개 초등학교 1,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6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송천초등학교 깨알감사에서는 5학년 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인성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역할극, 만들기, 미션게임 등 다양한 개인 및 그룹별 체험중심의 활동들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장유라 학생(송천초교 5학년)은 “평소에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들이 어색했는데,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친구나 동생들과 부딪힐 때는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려 노력하고, 매일 5가지 감사를 나누는 5감사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11개 초등학교에 대해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깨알감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개척해 학교생활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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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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