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현지시간 1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Carbo One사(대표 Alexey Danilov)와 `장기 유연탄구매계약 및 우선적 석탄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 내용은 2014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년간 연간 28만톤의 고열량탄 장기공급계약과 중부발전의 유연탄 수급위기 상황 시 최근거리 유연탄 선적항에서 우선적으로 석탄 공급을 받는 겁니다.



중부발전은 현재 500MW규모 8기인 4,000MW의 보령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400만톤의 유연탄을 소비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2,000MW 규모의 신보령화력, 1,000MW의 신서천화력 건설을 추진하여 향후 2,500만톤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편 러시아는 세계 석탄수출량의 약 11%를 점유하고 있으며 아태지역에 그 중 50%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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