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日 앱스토어 매출 순위 신기록…11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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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11위에 오르며 최근 순위 13위에서 두 계단 뛰었다.
지난 6월12일 iOS 버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 뒤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지속적인 신규 사용자 유입과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컴투스는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TV광고, 온라인 게임 방송 등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게임 브랜딩과 인지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 현지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분석하고, 자체적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일본 사용자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어올렸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에서도 게임 매출 19위를 기록하면서, 일본의 양대 마켓에서 모두 20위 내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최근까지 12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달 이후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새롭게 진입해 꾸준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지난 6월12일 iOS 버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 뒤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지속적인 신규 사용자 유입과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컴투스는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TV광고, 온라인 게임 방송 등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게임 브랜딩과 인지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 현지 사이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 의견을 분석하고, 자체적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일본 사용자 성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어올렸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에서도 게임 매출 19위를 기록하면서, 일본의 양대 마켓에서 모두 20위 내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달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최근까지 12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달 이후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새롭게 진입해 꾸준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