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한항공, 3Q 예상 웃돌아…유가하락 수혜"-교보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은 11일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 하락의 수혜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의 평균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이 같은 실적 개선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대한항공은 전날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조2000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이 7.6%로 나타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유류비가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란 설명이다. 시장의 예상보다 유가 하락의 수혜 속도가 빠르단 분석. 오는 4분기에는 이로 인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과 화물부문 성수기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오는 4분기는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고 화물부문 성수기가 겹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된다면 추가적인 외환환산손실 발생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피지수 1분기 4500 넘을 것"

      “인류는 새로운 기술 문명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항공,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이 올해도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다.”국내 대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2. 2

      코스피 5000까지…馬, 달리자

      지난해 국내 증시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스피지수가 75% 넘게 뛰며 글로벌 주요 주식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

    3. 3

      "지주사, 상법 개정 수혜주…AI 사이클, 타 업종으로 확산"

      자산운용사 대표들은 2026년 국내 증시가 작년의 급등세를 재현하기보다 업종 간 격차가 좁혀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배구조 개편과 금리 인하를 계기로 지주사와 바이오 등 그동안 저평가된 종목이 재평가될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