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11월10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인생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상은 자신의 아내이자 탤런트 출신인 심혜진과의 결혼스토리에 대해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윤상은 7살 연하인 아내 심혜진과 스캔들이 난 직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하고 허락받아야 될 타이밍이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던 상황이 아니고 혹시 인연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것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켰다.

윤상은 “여기에 화가 난 심혜진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 1998년도에 제작된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탤런트 출신이라더니 진짜 예쁘다", "윤상 장가 잘갔네", "윤상 아내 심혜진 배우 해도되겠네", "윤상 아내 심혜진, 곱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