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 행정지원센터에서 1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도시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도시박람회는 정부기관 3단계 이전 이후 안정적인 도시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알리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박람회에서는 도시특화부문을 전시하는 홍보관과 함께 행복도시건설 참여업체, 신기술업체, 입주희망업체 등 100여개 기업의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또, 행복청과 LH가 내년부터 행복도시 최초로 공급하는 기업(산업)용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50여개 업체와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예정돼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행복청장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지자체 등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미래희망 선포식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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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박람회가 행복도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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