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서태지의 집을 보며 감탄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넓고 큰 서태지의 집을 방문한 유재석과 박명수는 모델하우스같다며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드디어 서태지의 집에 들어섰다. 박명수는 처음엔 집이 그저 그렇다며 괜한 소리를 했지만 크고 넓은 거실과 화창한 창문 밖 풍경에 “기가 막히네 가본 집 중에 제일 좋네” 라며 감탄을 늘어놨다.



박명수는 서태지의 거실 창 밖을 열어보며 호기심을 보였고, 거실 테라스로 나오자 푸른 잔디구장 느낌의 앞마당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명수는 뜬금없이 “얼마나 마음이 편할거야~” 라 말했고, 유재석은 박명수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돼 되물었다. 박명수는 앞마당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마음이 편하겠냐며 아기랑 뛰어놀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서태지는 아기가 크면 그럴 거라 맞장구 쳤고, 박명수는 아기랑 배드민턴 쳐도 되겠다며 새삼 넓은 앞마당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족구를 해도 되겠다고 말하다가 옆 집에 공이 넘어갈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우유부단 MC유로 돌아와 있었다.





박명수는 “아휴.. 내집이었으면 좋겠다” 라며 본심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그런 박명수의 말에 웃었다.



박명수는 계속해서 서태지의 넓고 큰 집에 모델하우스에 나오던 그런 집 아니냐 물었고, 유재석은 박명수의 취미가 모델하우스 보러 다니는 거라고 맞장구 쳐줬다.



박명수는 모델하우스를 보러 다니면서 대리만족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서태지에게 집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고, 오는 김에 선물을 준비했다며 들고 온 백을 뒤적였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서태지에게 반말을 하자 말 놓지 말라며 “태지는 나하고만 친구..” 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재석이 동생이면 서태지도 동생이라는 주장을 펼치면서 결국 서태지에 “눈 깔아”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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