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9.9원 급등....연중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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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9원 오른 1,093.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 발언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연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전날보다 7.7원 오른 원에 출발했습니다.
외환당국의 환율 관련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장중 한 때 환율은 10원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엔화 약세에 손을 놓고 있지 않다"고 밝힌 점과 어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원화와 엔화를 동조해 관리하겠다"는 발언의 여파로 환율의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화의 움직임에 따라 환율이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내용에 따라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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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 발언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이 연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전날보다 7.7원 오른 원에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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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엔화 약세에 손을 놓고 있지 않다"고 밝힌 점과 어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원화와 엔화를 동조해 관리하겠다"는 발언의 여파로 환율의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화의 움직임에 따라 환율이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내용에 따라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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